전국의 정보통신 관련 공무원들이 6일~7일 울산에서 정보통신 기술을 공유한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기간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시 하동원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김남석 정책홍보관리실장, 공무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 정보통신 담당공무원 혁신우수사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 최신 기술 연구 발표(9개 과제), 초청 강사 특강, 정보 통신 각종 시스템 전시 및 시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 견학, 혁신 우수사례 시상 등으로 이뤄진다.

주요 발표 연구과제는 △행정정보 통신시설 운영관리규정 개정에 관한 연구(부산시) △USN기반 화재예방 관리시스템(대구시) △IFEZ U-City 도시통합 운영센터 구축계획(인천시) △ITS무선통신망 문제점 및 발전방안(대전시) 등이 발표된다.

또한 △지방이양업무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대구시) △유비쿼터스 광명을 향한 초고속도로 구축(경기도) △멀티미디어 영상방송시스템 구축 운영(충청남도) △U-City 구현을 위한 공동주택 정보통신시설 진단서비스(경상북도), Cyber  영상정보시스템 구축(경상남도) 등이 발표된다.

이밖에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가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24개 정보통신 제품을 소개한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