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 24일 오후 7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웃음치료 무료 특강'을 마련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웃음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웃음을 주고, 웃음을 통해 삶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웃음치료사 김형준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TV방송출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김형준(한국 웃음치료 전문협회 회장) 웃음치료사로 그는 웃음을 통한 자가 치유, 웃음의 필요성, 가족의 행복을 찾아주는 웃음치료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특히 웃음의 재미있는 신체적 효과를 참석자와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울산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공단측은 전망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웃음치료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만병통치로 알려진 웃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웃음이 타인에게 전파되는 과정을 체험을 학습함으로써 평소에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료 공개강좌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족문화센터(296~6372).